텔레그램(Telegram) 비밀대화방 안에서는 스크린샷(화면캡쳐)를 찍을 수 없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화면을 찍으면 본인에게 '000님이 화면을 캡처했습니다.'라고 알려줍니다.
또한 텔레그램 비밀대화는 내가 보낸 내용을 상대방이 읽었을 때 몇 초 후에 그 내용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비밀채팅 기능은?
▶전달기능이 없습니다.
▶일정시간 후에 메시지를 자동삭제할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 서버에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습니다.
▶텔레그램만의 암호화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개인정보)를 지켜줍니다.
일반 채팅을 하다가 업무적으로 비밀유지가 필요한 대화가 생겼을 때 상대방에게 비밀대화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비밀대화는 텔레그램에서 암호화를 시키며 서버에 그 기록을 절대로 남기지 않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글:
텔레그램 비밀대화 사용법(안드로이드 기준)
해당 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를 기준으로 작성이 됐습니다. 아이폰(iphone) 같은 경우 사용법이 다소 다를 수 있으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1) 비밀채팅을 시작하는 방법
비밀채팅을 시작하기 위해 텔레그램 앱(어플)을 실행하고 비밀채팅을 하고 싶은 대화방으로 입장을 합니다.
해당 대화방 안에서 위에 나오는 상대방의 프로필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알림/공유한 미디어 아래에 보이는 [비밀대화 시작] 버튼을 눌러주세요.
비밀대화는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수락을 해야 가능합니다.
상대에게 비밀대화 요청을 보내면 상대방의 텔레그램에서는 알림을 보내줍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그 대화방에 입장을 하게 되면 이제 비로소 암호화로 처리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일반 채팅방과 비밀 채팅방의 차이입니다. 상대방의 이름이 녹색으로 처리가 되며 이름 앞에는 자물쇠 아이콘으로 보여서 쉽게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2) 비밀대화일 때 상대방이 화면캡처를 하면?
비밀대화를 하는 도중에 내가 보낸 문자 혹은 사진, 미디어를 상대방이 스크린샷(화면캡처)을 하게 되면 위처럼 화면을 캡처했다고 본인에게 알려줍니다.
3) 대화를 일정시간 이후에 삭제하는 방법
사용자가 상대방에게 보낸 문자를 상대방이 읽고 일정시간 혹은 기간이 지나면 대화내용을 삭제하는 기능입니다. 예전에 제가 어느 인터넷 기사에서 본 것인데 해외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이 기능을 많이 쓰면서 흔적을 지웠다고 들었습니다.
비밀대화방 오른쪽 상단에 (세로 점3개)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자동삭제 타이머 설정을 눌러줍니다.
위와 같이 [해제]로 됐을 경우 대화내용이 삭제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1초~최대 일주일로 간격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초로 설정을 했다면 내가 보낸 메시지를 상대가 읽은 순간 2초 뒤에 나와 상대방 채팅창에서 해당 글씨는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내가 보낸 글자, 사진 등등은 영구적으로 지워지며 이는 다시 살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