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일정관리, 할일관리, 메모 등등을 스마트폰에 적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TV에서 나오는 비서들이 하는 것들을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모두 관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일정관리, 할일관리를 구글(Google)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구글캘린더, 구글인박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메모는 아이폰 미리알림+에버노트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노트프로그램 앱(어플)들을 사용하여보았지만 동기화가 안정적이며 저한테 딱 필요한 기능들이 있는 것은 구글인박스, 구글캘린더, 에버노트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노트 어플 몇 가지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노트 어플(앱)들은 제가 실제로 유료구매를 하여보면서 써보았던 것들 입니다.
노트 어플
해당 노트어플들은 PC, 안드로이드, 아이폰, 맥OS에서 모두 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이며 무료, 유료 등등이 있습니다.
■원노트(Onenote)
원노트는 MS(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작하고 서비스를 하고 있는 노트 어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원노트는 앱(어플)이라고 말을 하기보다 프로그램에 가깝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유는 아직까지 모바일인 스마트폰에 최적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PC와 모바일 연동이 깔끔하지 않고 원노트 자체 동기화 속도가 터무니 없이 느린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피스, 윈도우PC 및 노트북을 쓰고 있으며 따로 스마트폰과 연동을 하지 않으며 딱히 동기화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원노트(onenote)는 단연 최고의 노트프로그램이 라고 생각을 합니다.
원노트는 마치 진짜 공책과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노트필기를 하는 것과 똑같이 쓸 수 있습니다. 원노트에는 각종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MS워드+엑셀+메모가 하나로 뭉쳐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평소 일기장 및 프로젝트, 논문관리 등등을 할 때 원노트는 단연 최고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원노트(Onenote)는 맥OS에서보다 윈도우(Windows)에서 더 오류가 없이 잘 되는 거 같습니다.
■에버노트(Eevrenote)
에버노트의 장점은 클리핑(스크랩)과 검색기능입니다. 원노트는 딱 짜여져 있는 우리가 흔히쓰는 노트(공책)와 똑같다면 에버노트는 "구글, 네이버"처럼 개인 포털사이트에 가깝다고 말을 할 수 있겠습니다. 이메일관리, 영수증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어서 페이퍼리스 라이프에 가장 적합한 노트 어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원래 원노트를 사용하다가 여러 플랫폼에서 함께 사용을 하기 위해서 에버노트로 옮겼으며 에버노트 안에 통장보안카드, 계좌번호, 인터넷 계정 및 비밀번호, 명함, 영수증, 메일관리 등등 모든 종이류를 에버노트에 때려박고 쓰고 있는습니다.
에버노트는 원노트와는 반대로 개인적으로 윈도우(Windows)보다 맥OS에서 더 오류없이 잘 되는 거같습니다.
■구글킵(Google Keep)
원노트, 에버노트가 무섭고 쓰기가 힘들며 그저 간단한 메모를 원한다면 단연 구글킵(Google Keep)이 좋습니다.
구글킵은 아주 가볍지만 무겁게 사용을 할 수 있고 갖고 있는 기능들이 매우 괜찮습니다. 간단하게 구글킵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알림기능(시간, 장소), 손글씨(필기), 음성메모, 사진, 체크리스트 등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구글킵의 알림기능은 구글캘린더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할일관리를 구글킵으로 하셔도 매우 괜찮습니다. 평소 구글캘린더에 있는 알림기능을 쓰시면서 사진첨부 및 긴글씨를 넣고 싶었다면 구글킵을 한 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