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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건강정보는 수박입니다. 우리나라의 4계절 중에서 여름이 오면 바로 생각이 나는 계절과일이 수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어릴 때는 수박 많이 먹으면 밤에 오줌싼다고 많이 먹지 말라고 농담을 하셨던 할머니말씀이 생각나네요.



수박 효능 및 수박 많이 먹으면 생기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수박은 껍질을 제외하고 먹을 수 있는 부분에 100g당 수분기가 90%가 넘습니다. 수박에 들어 있는 당분같은 경우 과육에 중심부일수록 당분이 많은데 껍질쪽 보다 안쪽이 약 3% 더 달다고 합니다. 수박 열량은 100g당 21kcal밖에 되지 않아서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은 과일입니다.



수박 효능은 어떻게 됩니까?

수박이라는 과일의 성질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과일보다 칼륨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소변을 더 잘 나오게 만들어 주며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속이 답답할 때 수박을 먹으면 속이 풀리게 되고 수분보충이 필요할 때 물을 대신하여 수박을 먹으면 수분이 충분히 몸에 충족이 됩니다. 참고로 수박은 급성만성 신장염에 좋은 음식 중에 하나인 과일로 유명합니다.

수박효능은 저칼로리 과일이며 섬유질, 비타민이 들어 있어서 변비예방에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평소 만성변비, 잔변감이 있으신 분이라면 수박을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수박 효능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암을 예방한다는 것입니다. 수박 안에 있는 빨간 이유는 항산화물질인 리로팬이라는 것 때문인데요. 이 리코펜은 체내에 있는 나쁜 유해산소를 제거하며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더위해소 및 피로회복에 수박은 좋은 과일입니다. 수박에 들어 있는 포도당, 과당이 체내에 흡수가 되면 피로한 몸을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여름철 야외에서) 일을 하고 열을 곧바로 식히지 않으면 건강에 무리를 주는데 그때 (차가운 성질인)수박을 먹으면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건강을 보다 지킬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수박을 많이 먹으면 안됩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수박은 차가운 성질의 과일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평소 몸이 차갑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수박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평소 허약체질인 사람이 수박을 먹으면 입 맛이 보다 더 떨어지게 되며 기운이 약해집니다. 

수박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박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는이유는 간단합니다. 몸 밖은 뜨거운에 몸 속은 차갑기 때문에 설사를 하는 것입니다. 즉, 피부온도는 높은데 체내 온도는 차갑기 때문에 당연히 배탈이 나고 설사를 하는 것입니다.


구내염이 있을 때 수박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수박을 먹으면 몸이 이뇨작용을 더 활발하게 움직여서 몸 안에 있는 수분을 소변으로 보다 배출합니다. 이때 배출하는 것은 그저 물이 아니라 몸에 필요한 미네랄까지 밖으로 보냅니다.


그래서 구내염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은 수박을 되도록이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초기증상일 때는 먹지 않습니다.

감기가 올 거 같이 으스스할 때는 수박을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수박을 먹으면 몸 안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감기몸살을 더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기가 걸려서 몸에 열이 올랐을 때 온도를 낮추기 위해 수박을 드시는 것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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