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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5가지 맛을 낸다고 해서 이름이 오미자라고 해요. 매운맛, 쓴맛, 짠맛, 신맛, 단맛이 나는 데요. 제일 강하게 나는 맛은 신맛이라서 먹기 힘들어하는 분도 계시죠.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맛을 내는 오미자로 만든 오미자차 효능과 오미자차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차 먹는법


오미자는 차갑게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달일 때도 뜨거운 물을 오미자에 넣으면 오미자 안에 있는 몸에 좋은 성분이 파괴되므로 차가운 물에 깨끗하게 씻은 오미자를 넣고 오랜 시간 두었다가 드시면 됩니다. 말린 오미자를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었다가 드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오미자차 효능 


-감기를 예방해주고 감기에 걸렸다면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평소 목감기에 잘 걸리는 분, 혹은 지금 목감기로 고생 중이시라면 오미자를 우린 물을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차를 마시게 되면 목도 보호되지만, 목 안에 있는 가래를 삭혀주는 진해 거담 역할도 합니다.



그리고 마른기침을 할 때 기침도 많이 좋아진다고 하니 감기에 오미자차만큼 좋은 것이 없겠죠. 그리고 오미자차는 폐 기능을 향상하게 시켜주고 각종 기관지 쪽 질환인 만성기관지염, 가래, 기침, 편도선염을 치료해줍니다. 


- 집중력을 향상시켜줍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집중력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몇 시간을 앉아 있어도 집중력이 없이 그냥 앉아있기만 한다면 몸만 힘들고 학습 효과도 많이 떨어지게 되니깐요.


오미자차를 마시게 되면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 집중력을 향상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오미자만큼 좋은 것이 없는 데요.


오미자 안에는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치매를 예방해줌과 동시에 불면증도 해결해준다고 합니다.


- 장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평소 음주를 자주 하는 분들, 숙취에 시달리는 분들은 오미자차 먹는법으로 만든 오미자차를 드시면 도움이 많이 되는 데요. 오미자 안에는 B형 간염 치료제로도 유명한 시잔드린 성분이 들어 있어 간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해주며 술 마시고 다음 날 숙취 해소에도 오미자차 효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과음은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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