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스컴에서 꽤 많이 나오고 있는 단어 중에 하나죠. "공황장애" 많은 연예인이 공개적으로 투병 사실을 알리면서 알려졌는데요. 생각해보면 전에는 공황장애라는 말을 크게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이렇게 이슈가 되면서 많은 사람이 앓고 있다거나 한 번쯤 증상을 겪어봤다고 하는걸 봤는데요. 그만큼 요즘 현대인들에게 아주 가까이 있는 공황장애! 지금부터 공황장애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공황장애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봐야겠죠?
공황장애란 특별한 이유도 없이 불시에 찾아오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으로 불안한 상태 또는 차분한 상태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정말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모르니 더 힘들 않을까 싶어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심리적인 요인 외에도 최근의 연구로 밝혀진 생물학적 요인도 공황장애의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뇌의 구조와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대표적으로 가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 등의 신경 전달 물질의 뇌 기능의 이상과 전전두엽과 측두엽 등의 뇌 구조의 이상이 있습니다.
특히 공황장애 증상이 발생하기 전 과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놓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격적으로 공황장애 극복 방법을 말씀드리기 전에 증상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 발한
◎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수 증가
◎ 가슴 두근거림
◎ 숨이 가쁘고 답답한 느낌
◎ 흉통
◎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
◎ 숨이 막힐듯한 느낌
◎ 메스꺼움
◎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자신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거나 미쳐버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여러 가지 증상들이 있네요. 증상들이 대부분 자기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고통으로 주위 사람들이 알아채기도 힘들 수 있겠네요. 어떻게 보면 혼자만의 싸움인듯한 공황장애,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기에 더욱 안타까운데요. 그럼 지금부터 공황장애가 의심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공황장애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 극도의 공포감과 불안감을 느낀다고 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위에 설명해드린 여러 가지 증상들을 경험하시고 공황장애가 의심된다면 일단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스스로 판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 공황장애는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우울증으로 발전되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의 약물을 통하여 치료할 수 있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러한 약물치료를 통해 대부분 호전되기 때문에 꾸준한 상담과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공황장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로 혹은 체력저하 등의 문제로 증상이 반복되기도 하므로 평소 몸 상태 관리가 중요합니다.
◎ 커피의 카페인이나 담배의 니코틴은 공황장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하지 않으시는 것이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 전문가와의 상담도 중요하지만, 본인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심리적인 훈련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