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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일하던 직원이 힘이 없어 보이길래 어디 아프냐고 물어봤더니 몸이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귀가 아프다고 하면서 이석증이라고 하던데 이명은 들어봤는데 이석증은 생소해서 뭔지 물어봤더니 귀 안에 어디가 안 좋다며 어지럼증을 동반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약을 먹고 주사도 맞아서 많이 호전됐다고 하는데 그전에는 이유도 모르고 어지럼증이 있어 당황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궁금해져서 이 이석증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이석증 자가치료에 관한 내용도 있어서 모아봤습니다.


이석증이란 뭘까요?


이석증이란, 귀 안에 있는 반고리관 림프액에 파편이 생겨서 그게 이동될 때마다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지인에게도 원인을 물어봤더니 스트레스나 과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다고 하네요. 보통 이석증은 남성분들보다 여성분들의 발병이 조금 높다고 합니다.


이석증 증상


보통 어지러움이나 현기증을 동반합니다. 몸을 움직일 때 다양하게 발생하기도 하나 보통 몸을 아래로 숙이거나 누워있다가 몸을 돌리게 될 때, 누울 때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저의 지인과 같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병원을 방문하기에 시간이 안 되신다거나 어려울 때는 자가운동을 통해서 빼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석증 운동법도 몇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한가지 이석증 자가치료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석증 운동법


1. 똑바로 침대 위에 앉으셨다가 이석증이 생긴 반대쪽 방향 약 45도 고개를 돌려준 후 갑자기 자리에 누워줍니다.


2. 그 자세로 약 3초 정도 유지한 후 이번에는 느리게 이석증이 발생한 방향 쪽으로 고개만! 돌려주세요.


3. 3초가 흐른 뒤 몸을 어깨로 지탱하여 이석증이 발생한 방향으로 이번에는 전체 몸을 세워줍니다.


4. 1~3번까지 3세트를 1번으로 세어 아침, 점심, 저녁 3회 실시하여 줍니다.


이석증 자가치료는 운동법 외에도 어지럼증에 도움이 될만한 음식을 섭취해주시는 것도 좋은데요, 매실이나 콩, 마늘이나 홍삼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은 한 달 내로 자연적으로 치료되기도 하는데 장기간 급성일 경우는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니 증세가 호전되지 않거나 심각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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