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엠이라는 친환경 세제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엠이라는말 들어보셨나요? 저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사용해보니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에게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엠이 무엇인고 하니, 일본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에서 유익한 미생물만을 골라서 조합하고 배양한 것인데요. 요즘 친환경제품들이 뜨고 있다지요? 이엠은 정말 친환경적인 세제입니다. 그런 이엠발효액 활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화장실 청소, 주방 청소 할 거 없이 엄청나게 쓰고 있습니다. 이런 용도 말고도 좀 더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환경에도 좋고 집안도 반짝반짝해지고, 나의 피부건강에도 전혀 해가 없는 이엠 활용법 함께 보시죠!
<1> 화분 영양제
보통 이엠은 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쓰는데요. 이때 항산화력이 생깁니다. 그러니 이렇게 화분에 영양제로 써도 손색이 없겠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이엠발효액을 물에 희석하셔야 하는데요. 약 500배 정도로 희석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비료가 따로 없습니다.
이렇게 희석해놓은 이엠발효액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부어주시면 식물이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음식물 쓰레기에 이엠발효액을 넣어두면 미생물에 의해서 음식물이 분해되는데요. 이렇게 일주일 정도 두었다가 화분에 주시면, 음식물 쓰레기도 자연 퇴비가 되는 겁니다.
<2> 표백제
저는 이엠을 사용하게 되면서 집에서 합성세제를 거의 쓰지 않는데요. 그만큼 만능입니다. 특히 몸에 좋지도 않은 표백제 대신 유용하게 쓸수 있습니다.
저는 다른데는 몰라도 특히 변기는 표백제를 뿌려서 닦았었는데요. 사실 몸에 좋지도 않아서 표백제를 쓰고 난 다음에 두통이 오기도 하고 손에 묻기라도 하면 그 냄새가 참 오래도 가더라고요. 이렇게 변기 청소 할 때 이엠발효액을 사용해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이엠발효액으로 닦고 나면 때도 잘 안 타고, 악취도 덜 나는 것 같더라고요. 표백제 대신 이엠발효액 활용법으로 깨끗한 집안을 만들어 보세요.
<3> 탈취제
우리 집 식구들은 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종종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곤 하는데요. 먹을때는 좋지만 먹고 나서 온 집안에 삼겹살 냄새와 기름 때문에 치우는 게 여간 힘들잖아요.
이럴 때 물에 희석해둔 이엠발효액을 분무기에 넣고 집안에 뿌려주면 냄새가 금방 가십니다. 그리고 그동안 닦기 힘들었던 기름 불판, 뜨거운 물을 틀고 세제를 여러 번 해야 겨우 닦였는데요. 이럴 때도 이엠발효액만 있으면 금방 닦입니다.
이렇게 색다른 이엠발효액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활용도가 많은 친환경 세제 이엠, 많은 분들이 함께 알고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