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미노피자를 시켜서 먹었네요. 요즘 맨날 치킨만 시켜서 먹다가 질리기도 하고 이번에 새롭게 이사온 동네 근처에 도미노피자도 있고 해서 겸사 겸사 배달을 시켜보았습니다.
다른 곳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도미노피자는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하거나 방문수령을 하면 30%할인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각 통신사 혜택으로 할인도 많이 받고 말이죠. SKT T멤버십덕분에 원래 4만2원짜리를 3만 4천원에 먹었네요.
와규 앤 비스테카라는 것으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더블크러스트 치츠멜팅보다는 좀 별로 였습니다. 물컹한 채소도 제 입 맛에는 좀 안좋았네요. 그런데 친구는 와규 앤 비스테카가 도미노피자 중에서 베스트 3에 들어간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도우는 원래 씬으로 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나폴리가 땡긴다고 나폴리 도우로 결정했네요.
근데 도미노피자는 왜 이렇게 다른 곳에 비해서 양이 약간 좀 적다는 생각이 항상들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거의 1등이죠.
도미노 피자에서 와규 앤 비스테카 라지(L)사이즈랑 사이드디시로 화이트 리조또를 시켜서 먹었는데 나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사람마다 입 맛은 다르겠지만 와규보다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이 저는 더 좋았네요.
저는 통신사할인이라는 걸 사실 잘 몰랐는데 일반은 20% VIP는 30% 할인을 해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