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갑을 하나 바꾸게 되면서 이곳 저곳 알아보니 명품브랜드 지갑은 너무 비싸서 부담스럽더군요. 무슨 지갑이 그렇게나 비싼지 말이죠. 그래서 인터넷으로 막 찾아보다가 루이까또즈라는 브랜드를 알고 주변에도 좀 물어보니 아는 사람이 많이 없는 준 명품브랜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구해한 건 루이까또즈 남자지갑(반지갑)으로 모델명은 OP178BL입니다. 딱 제가 원했던 사이즈의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약간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잘 바꿨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지갑에 큰 마크가 있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루이까또즈 반지갑은 좀 예뻐보이기도 해서 로고가 크게 박힌 걸로 구매를 했습니다.
남성용 반지갑이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곳과 지폐를 넣는 곳이 적다고 생각을 할 수가 있는데 루이까또즈 남성 반지갑은 10개의 수납공간과 두 곳의 지폐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많은 카드를 넣고 다니기에 아주 충분하다고 봅니다.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곳은 당연히 있고요.
원래는 머니클립같은 걸 사려고 했는데 반지갑을 사게 됐네요. 머니클립은 반지갑에 비해서 좀 많이 부족해서 간단한 카드와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분들에게는 좋을 거 같습니다.
루이까또즈 남성지갑은 재질이 상당히 좋아서 처음에 계속 만지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