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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중간이 약간 움푹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는 왜곡보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갤럭시s7 그리고 갤럭시s8 카메라는 엄청나게 좋은 화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s7이 나왔을 때 어느 한 사람이 모눈종이를 찍어봤는데 그때 왜곡현상이 심하게 일어난다면서 인터넷에 올렸고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카메라가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갖게 됐습니다.



사실 그렇게 왜곡현상을 보이는 이유는 광각렌즈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현상이긴 합니다. 그러나 사진촬영을 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약간 멈칫할 수 밖에 없긴한데요.



그래서 삼서에서는 그 대처법으로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사용자가 직접 왜곡되는 현상을 잡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시켰습니다. 참고로 제가 직접 실험을 해본 결과 왜곡현상을 잡는 기능을 켜게 되면 화질이 약간 저하되며 용량이 줄어들게 되더군요. 이유는 원래 기존의 오리지날 광각렌즈 기능을 저하시켜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형태보정으로 왜곡현상을 바로잡는법!


이는 갤럭시s7 및 엣지, 갤럭시s8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해당 기종 하위 기기에서는 이 기능이 없습니다.



갤럭시s8 카메라 왜곡를 설정하기 위해 카메라 앱(어플)을 실행하시고 오른쪽 위에 보이는 [톱니바퀴]를 터치하여줍니다.



피사체 추적AF 밑에 있는 [형태보정]이라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사진의 왜곡을 자동으로 보정합니다.'라는 곳을 눌러서 활성화를 시켜주세요.



위와 같이 형태 보정 기능을 켜게 되면 직사각형이 많이 모여있는 혹은 선들이 많은 사진을 찍을 때 울퉁불퉁하지 않게 찍히게 됩니다. 풍경이나 사람 등등을 자주 찍는 분이라면 형태 보정을 키지 않고 찍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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